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구글광고를 달기위해
일명 '애드고시'에 고군분투 하십니다.
별 어려움없이 한,두번만에 통과하는 분들도 계시고 수차례 낙방의 쓴 맛을 보는 분들도 많으시죠.
얼마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스터디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또 저만 몰랐나요?!ㅋㅋ
그렇게까지 까다로울수도 있구나 실감했답니다.
애드센스 승인 기준은 워낙 정확하게 알려진
부분이 없기도 하고 경계도 늘 모호한 것 같습니다.
수많은 카더라자료도 많지만
그 또한 확실하지 않은게 사실이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 가장 정확하게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은 원패스한 블로거들을 분석해보는 방법인 것 같아요.
여러번만에 승인이 난 블로그는 수정과 보완을
거듭했기에 참고하기 애매한 부분이 분명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한번만에 승인이 난
블로그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참고해본다면
공통점이나 형식 등 도움이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아주 작고 비루하지만
애드센스 초고속 원패스 블로거로서
소소하게나마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20년 12월 8일에 첫 글을 작성하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1년 3월 31일에 애드센스에 신청을 하고
이틀 후, 4월 2일에 승인이 났습니다.
3월 31일까지 발행한 글은 총 29개,
그 중 공개글은 단 20개였어요.
흔히 알려진 1일 1포스팅 전혀 하지 않았다는걸 바로 알 수 있지요?
1일1포는 커녕 4개월동안 20개를 공개글로
작성했어요. 글의 카테고리나 주제마저 생활정보,
식품의효능, 상품리뷰 등으로 다양했죠.
또 구글에서 '포스팅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삽입하는 것을 좋아하지않는다'는 정보도
알려져있는데 저는 포스팅 하나하나 사진 여러개
넣어가며 열심히 작성했어요ㅠㅠ
이런 블로그도 원패스 승인이 났다고?! 의아해
하시면서 포스팅들 쭈루룩 훑어봐주세요ㅋㅋㅋ
이런 점들만 보아도 저는 알려진
애드센스 승인 필승법을 믿지않아요.
작년 가을쯤 애드센스 승인대란으로 모든
신청건이 다 통과되는일이 있었다고 하던데
저는 심지어 그게 여태 그런줄 알았습니다ㅎㅎ
그 때 이후로 전체적인 승인문턱이 낮아졌다는
말도 있던데 지금도 여러차례 떨어지는 분들이
계신걸보면 저는 운이 좋았어요.
다음은 수익얘기를 해볼게요.
아직은 작은 블로그이기에 방문자수도 수익도
아주 적어요! 요정도 방문자수 블로그에는
요정도 수익이 나는군~ 참고만 해주세요^_^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28일기준 누적방문자수
4600명대, 일방문자수 평균 60중반이에요.
최근에 가장 높은 방문자수가 75명입니다.
애드센스 광고 삽입은 4일부터 했습니다.
4월4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총 5.17달러 수익이 났어요.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28일기준으로 보면
0.02-3달러쯤 더 붙어있네요ㅎㅎ
애초에 큰 수익을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기에
이런 소소한 수치에 게임머니 모으는 기분이
들기도하고, 내가 올리는 글에 작지만 가치가
매겨진다는 것에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애드센스를 잘 모를때에는 목적없이 그냥~
작성해보던 포스팅이 애드센스 승인이 난
이후에는 뭔가 더 남들에게 도움이되는 양질의
글을 발행해야겠다는 의무감과 열정이 생깁니다!
별 것 없지만 오늘도 제가 쓴 글이 필요한분께는
조금이나마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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