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느님 맛집! 교촌 메뉴추천과 치즈볼 리뷰

밥하기 싫은 주말저녁, 딱히 생각나는 메뉴도 없어서 배민만 뒤적이며 고민하다가 역시 실패없는 치킨으로 결정했어요.

그 중에서도 너무너무 애정하는 교촌치킨입니다~

 

저는 조각이 작은 뼈있는 치킨을 선호하는데 교촌이 딱 취향에 맞아요. 그래서 자주 주문해먹는 치킨 브랜드입니다.

교촌은 치킨박스가 참 아담하죠~? 그래도 먹고나면 배가 빵빵해진답니다ㅋㅋㅋㅋ

교촌치킨의 반반콤보와 퐁듀치즈볼 간단 리뷰 해불게요.

 

 

ㅣ교촌 반반콤보

교촌반반콤보 입니다. 가격은 18,000원!

100g당 열량311kcal 나트륨은 354mg으로 고열량 고나트륨 메뉴에요. 여기에 콜라까지 마셔서 당충전까지 빵빵하게 해버리는걸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죠ㅠ_ㅠ

교촌 콤보에는 닭다리x4/윙x8/봉x8으로 총 20조각이 들어가있어요.

저처럼 터벅살은 싫어하고 닭다리와 날개 모두 선호하면다면 콤보만큼 좋은 구성이 없어요.

 

 

ㅣ교촌 치킨무

교촌을 좋아하는 이유중에는 이 무도 한몫해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과하지않게 조화롭고 딱딱하거나 자투리의 무조각없이 깔끔해요. 저는 치킨무 국물을 모두 따라버리고 먹는편인데도 다먹을때까지 촉촉하고 시원하답니다!

치킨무는 치킨집 중 원탑인것 같습니다ㅎㅎ

 

 

ㅣ교촌 퐁듀치즈볼

다음은 교촌퐁듀치즈볼이에요. 금액은 5,500원!

100g에 열량366kcal에 나트륨은 567mg입니다.

6개가 들어있어요.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만 맛있어서 용서가 됩니다ㅠㅠ

교촌에서 치즈볼은 이번에 처음 주문해보는거였는데 앞으로는 빠트리지않고 추가로 주문할 것 같습니다.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치즈볼 겉부분에 시즈닝이 뿌려져있고 치즈도 단짠해서 별도의 소스가 필요하지 않아요.

겉부분 시즈닝이 정확히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콘소메맛이 납니다. 고소하고 짭짤한데 감칠맛이 확 도는 그런맛이에요.

식감은 딱 찹쌀도너츠였어요. 얇은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쫄깃해요. 퐁듀라는 이름처럼 내부의 치즈가 말랑하게 늘어나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치즈에는 파슬리가 섞여있네요~

치킨보다 더 손이 잘 가던 교촌치즈볼은 합격♥

 

오늘 저녁은 맛있는 치킨과 치즈볼 드셔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