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리뷰

베스킨라빈스 4월 신메뉴 민초봉봉~ 아쉬운 후기..

에떼♪ 2021. 4. 8. 12:17

 

 

4월의 메뉴로 나온 배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봉봉!

배라 민초단으로 또 안먹어볼 수 없죠ㅎㅎ

 

 

민트맛 아이스크림은 사실 호불호가 엄청 갈리잖아요. 그래도 민초단의 꾸준한 사랑덕분인지 기존의 민트초코도 항상 상위를 랭크하는 인기있는 맛이에요.

신메뉴 민초봉봉이 이름만보면 민트초코와 아몬드봉봉의 합작품같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4월의 맛인 민트초코봉봉에 맞추어 종이백패키지도 예쁘게 바뀌었네요~

배달의민족을 통해 베라 쿼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5,500원! 배달비 2,000원도 추가되었어요.

 

 

뭔가 기존에 먹던 민트초코에 비해 색깔이 티미하다고 느껴졌는데 맛도 순해요.

민트향이 다소 약해진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기존의 민트초코와 다른점은 이 봉봉프레첼볼이 들어있다는 점인데 사실 진짜 실망스럽고 아쉬웠어요.

쿼터로 네가지맛을 담았다고하지만 민초봉봉을 다 먹을때까지 사진찍는다고 뒤적뒤적 찾아낸 요 아이 딱 한알! 있더라구요ㅋㅋㅋㅋ 물론 일부러 넣고빼며 담기는 힘든일이니 랜덤하게 담기겠지만 그만큼 함유량이 낮은 것 같아요.

신메뉴가 아니라 그냥 민트초코 먹는데 함께 주문한 엄마는외계인에 있는 초코볼이 어쩌다 한 알 함께 떠진 느낌이랄까...

 

그리고 이름에 속아서 아몬드봉봉의 초코코팅아몬드가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몰티져스같은 아삭한 초코볼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소량이요ㅠㅠ

 

 

아몬드봉봉에는 이렇게 찌글찌글한 초콜릿이 코팅된 아몬드조각이 들어있어요.

제 입에는 요게 훨 맛나네요ㅎㅎ

 

요약

그냥 그렇다.. 그냥 아는맛! 엄청 급히 만들어낸 메뉴같은 느낌~ 기존의 민트초코메뉴랑 차별화를 둔 초코볼, 너무 적게 들었다. 거의 없다.

청키한 식감의 아이스크림은 차라리 엄마는외계인이나 아몬드봉봉으로!

민트초코아이스크림이 먹고싶으면 기존의 민트초코로 추천!

아몬드봉봉봉이 그립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