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나오며 지난 10일 21년간 사용해온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었어요. 공인인증서 제도에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는 했지만 오랫동안 사용해와서 익숙하던 공인인증서 폐지로 공인인증서를 써오던 많은곳을 앞으로는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걸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았어요.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체감할 변화는 없었어요. 기존의 인증서는 만료기간까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히려 편리한 사설인증서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사설인증서 중 저는 통신3사에서 협업으로 만들어진 PASS를 사용하고 추천하려고 합니다. 일단 PASS는 별도로 설치나 회원가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