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초에서 빠트리지 않고
쟁이는 품목이 바로 토너패드인데요~
약 2년전쯤인가 한참 토너패드가
유행하기 시작하던때 처음 사용해보고
빠져 지금은 필수템이 되었어요.
특별히 제품은 가리지않고 여러가지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다자연
어성초 목화솜 토너패드
25,000원(120ml/60매)
각종 화장품의 성분과 카테고리별 순위,
실사용 리뷰 등을 볼 수 있는 어플 '화해'에서
할인가로 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일단 이 제품은 성분이 참 착해요.
어성초는 수분, 진정케어에 탁월해
많은 토너제품에서 볼 수 있지요.
전성분 주의 및 유해한 성분이 없습니다.
또한 지/건/복합/민감성 모든 피부타입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토너패드는 부분마스크팩이나 닦토로 사용해요.
저는 주로 닦토로 사용하는데
이런 토너패드가 나오면서 화장솜에 토너를 부어
닦느라 번거롭던 과정이 사라져서 너무 편합니다.
그 맛에 토너패드 사용하지요😊
저는 이 용기의 뚜껑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여태 사용해본 여러 회사의 제품들은
주로 돌려서 여는 타입이었어요.
간편하고자 사용하는 토너패드인데
이 똑딱 여닫는 뚜껑이 그 간편함을 더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집게 동봉 안되어있는 제품이 대다수인데
다자연 토너패드는 집게도 함께 들어있어요.
뚜껑을 열어 꼼꼼한 실링을 제거하면
제품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120ml의 토너가 패드를 흠뻑 적시고 있어요.
가끔 토너패드가 아주 드라이한 제품들이 있던데
이 제품은 그럴 걱정이 없더라구요👍🏻
성분도 좋고 토너량도 충분한건 확인했고~
토너패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죠.
바로 패드솜의 품질이에요.
처음 꺼내어 눈으로 보기에는 거즈같은 모습이라
얼굴에 사용하기엔 자극적이지 않을까했는데 엄청 부드러워요.
거즈같은 패턴이지만 목화씨가 콕콕박힌 솜패드로
보들보들 벨벳같은 질감입니다.
간혹 닦다보면 보풀이 많이 일어나는 제품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솜 뭉침이나 보풀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패드를 화장 전 각질정돈에도 잘 사용하는데
다자연 토너패드는 표면이 매우 부드럽기에
각질이나 결 정돈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느꼈어요.
대신 매일매일 수분토너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GOOD!
특히 여름철 외부에서 익어오는 양 볼에
진정팩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곧장 들더라구요.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용으로 얼굴전체를 덮는
마스크팩은 매일 사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경향이 있잖아요. 그럴때 이 제품이 딱이에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사용하면 참 좋겠어요🧊
<요약>
- 착한 금액과 더 착한 성분
- 피부타입을 가리지않고 사용가능
- 매우 부드러운 패드(장/단점 모두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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