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계절 중 여름을 참 좋아해요.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인 과일이 풍성해진다는 것!
며칠 전 속이 노란 하미과메론에 이어
또 특별한 메론리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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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노란 메론! 달달 끝판대장 하미과메론
며칠전 동네 과일가게에서 신기한 멜론을 발견했어요🍈 일명 황제메론이라 불리는 하미과메론! 중국의 하미라는 곳에서 처음 재배하여 황제에게 진상품으로 바쳤다는 과일이에요. 과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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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대 백자의 무늬와 유사해
붙여진 이름, 가야백자멜론 입니다🍈
특이하고 예쁜 생김새의 메론이지요?
저희동네 과일가게에서
1개 5,000원에 구매해왔습니다.
비타민C,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특히 눈 점막과 시력보호에 효능이 좋대요.
색깔도 문양도 독특해요.
저희집에 상품 사진을 찍거나
티테이블로 이용하는 하얀색 원탁이 있어요.
멜론 후숙을 위해 몇 일 거기 올려뒀는데
꼭 인테리어 소품같이 예쁘더라구요~
과연 맛은 어떨지😋
반을 갈라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보기에도 씨가 억세보이죠?
숟가락으로 싹 긁어 버려줄게요.
씨앗을 말끔하게 정리해줬어요.
껍데기와 비슷한 아이보리빛의
과육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총총총 잘라서 8등분 해주면
가장 먹기좋게 자를 수 있어요.
지그재그해서 이렇게도 담아보고~
귀찮을땐 이렇게 와르르 썰어담아
포크로 푹푹 찍어먹기도 해요.
맛은 참외와 멜론 중간이라고 하더니 딱 그래요.
아주 달달한 메론향의 참외를 먹는 맛이랄까...
식감은 후숙을 충분히 했음에도
물러지지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유지해요.
그래서 더더욱 참외랑 닮았다고 느낍니다.
껍질이 매우 얇아서 일반적으로 메론 썰듯
두껍게 도려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참외처럼 깎아먹어도 괜찮을 만큼
껍질 가까운부분까지 아삭하고 달아요.
저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하미과가 1등 멜론이네요~
물복(하미과)과 딱복(백자)의 차이라고 하면
좀 와닿으실까요..?
저는 물복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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