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동네 과일가게에서
신기한 멜론을 발견했어요🍈
일명 황제메론이라 불리는 하미과메론!
중국의 하미라는 곳에서 처음 재배하여
황제에게 진상품으로 바쳤다는 과일이에요.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요게 바로 하미과메론!
동네 과일가게에서
1개 4,000원/3개 10,0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렴한 금액과 신기한 이름에 바로 구매해왔어요!
모양은 타원형으로 크기는 그리 크지않아요.
3일정도 실온에 후숙하고
냉장고에 하루 넣어뒀다 먹어봤어요.
대.꿀.맛.❤
그냥 진짜 향긋한 꿀먹는 맛이에요ㅋㅋㅋ
반을 갈라보면 속이 노란색을 띄는게
생긴건 꼭 호박같지요?
멜론씨앗은 억세서 참외처럼 함께 먹을 순 없어요.
씨앗을 모두 파내줄게요.
과즙이 장난이 아니에요!
씨앗 파내는데 달콤한 과즙이 줄줄줄~
샛노랗고 진한 과즙이 느껴지시나요🤤
진짜 혀가 얼얼할만큼 달더라구요.
저녁먹고 후식으로 먹는데 더할나위 없었어요.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만원주고 3개 사올걸...
일반적으로 그물패턴의 동그란 생김새인
머스크메론은 비싸기만하고
밍밍한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멜론을 썩 즐기지 않았는데
최애 멜론이 생겼습니다🍈
❤하미과❤
적당히 아삭하고 자연스러운 진한 단 맛에
끝은 꽃내음같은 향긋함이 살짝 감돌아요.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서
앞으로 자주 생각날 것 같아요.
최애과일 등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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